[필란트로피클럽] 노국자 “우물할머니에게 ‘나눔’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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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자기소개

    저는 기아대책 나눔 대사 노국자입니다.

    Q 처음 우물을 파게 된 계기

    처음 제가 우물을 파게 된 것은 제가 후원하는 아동이 우간다 아인데 학교를 못 다닌다는 거예요. 내가 하나님 그 땅에 우물을 해준다면은 그 아이들이 학교에 다닐 수 있으니까 우물을 팔려고 하는데 저 혼자는 할 수가 없으니까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말해서 함께하고 싶은데, 맨 처음에 만나는 사람에게 나 아프리카에 우물 파려고 하는데 도와줄 수 있냐고 했을 때 그 사람이 예스 하면은 하나님 응답으로 알고 물을 파겠다 하고 교회에 가서 어떤 집사님한테 나 이번에 아프리카에 우물을 파려는데 도와줄 수 있어요? 하니까 아이 어쩜 그런 생각을 했냐고 자기가 도와주겠다는 거예요. 그래서 응답으로 알고 그때부터 일을 벌여서 아프리카에 우물을 파는 사람이 됐습니다.

    Q ‘우물 할머니’라는 별명을 갖게 된 계기?

    병도 팔고 그런 것은 길거리에 다니면 돈이 많이 널려있는 거예요. 왜냐면 병도 돈이고 박스도 돈이고 다 돈이잖아요. 그런데 사람들은 줍지 않는데 제가 주워서 팔았을 때 그때 기자를 만난 거예요. 왜 이런 일을 하고 다니시냐고 할머니가, 집도 있고 살만한 사람이 이런 일을 하냐고, 그때 제가 이야기를 한 거죠 제가 짐바브웨에 갔을 때 아이들이 너무 사탕도 좋아하고 그런데 물론 내 용돈으로 할 수 있지만 더 많은 돈을 모아서 줄 수 있는 게 뭔가 생각하고 폐품을 줍는다니까, 그 기자가 나에게 우물 할머니라는 별명을 붙여준 거죠. 그래서 계기가 된 거예요.

    Q 할머니 홍보대사로 유명해지다?

    제가 아침마당 나갔잖아요 그때 우리나라에는 모든 할머니들이 도전을 받은 거예요 왜냐면은 저 일흔여덟 살 먹은 할머니가 아프리카까지 가서 우물도 파주고 저렇게 열심히 일하는데 나는 지금 뭐 하고 있느냐 그러면서 할머니들 후원자가 너무 많았어요. 쌈짓돈으로 10만 원, 최고로 많은 사람은 300만 원, 100만 원 주면서 자기네들은 어떻게 하는 방법을 몰라서 어떻게 후원하는지를 몰랐는데 저 할머니를 통해서 후원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하고 내가 주는 돈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하면서 할머니들이 너무 많이 주셨거든요, 제가 할머니들의 모델이 된 거잖아요.

    Q 후원금에도 원칙이 있다?

    저는 이제 많은 우물 값을 모으고 할 때, 정직하고 투명해야 한다는 것은 기본 원칙이고요. 그다음에 그 돈은 제 것이 아니잖아요 그 땅의 아이들을 위해 쓰라고 준 돈이기 때문에 절대로 손대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그 아이들을 위해서 온전히 쓸 수 있도록 마련해드리고 또 선교사님들한테도 물값이 갔을 때 정직하게 사용하게 하기 위해서 그걸 받는 거예요. 우물 팔려면 계약서 같은 거 쓰잖아요, 얼마 쓰고 그래서 제가 받아서 왔을 때 그래서 사람들한테 보이거든요 이렇게 썼다고 보였을 때 나를 후원해주는 사람들이 아 그랬어? 동참하면서 그다음에 또 후원할 수 있는 것을 많이 봤거든요.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우리가 돈을 주먹구구식으로 쓰면 안 되고 목적을 뚜렷하게 돈을 썼을 때 후원해주는 사람들이 기쁨으로 동참한다는 거, 그걸 말할 수 있는 거죠.

    Q 기억에 남는 후원자가 있다면?

    제가 아프리카 우물 파러 간다고 했을 때 어떤 분이 통장에다가 250만 원을 넣은 거예요. 무슨 250만 원 보냈을까 인터넷을 찾아봐도 찾을 수가 없다는 거예요. 제가 아프리카 갈 때 전화가 온 거예요, 권사님 그거 제가 돈 넣었다고 신혼여행을 외국으로 못 갔다는 거예요 그래서 신혼여행 가려고 모은 돈인데 간 셈 치고 아프리카 여행 갔다 치고 보낸 거라고 너무 감동을 먹어가지고 그 말에 제가 어딜 가든지 이야길 하고 있고요. 또 한 가지는 화장실 갔을 때, 아프리카 간다 소리쳤을 때, 아프리카 왜 가냐고 물도 파주러 가 주고 염소도 파주러 간다고 이야기했을 때 화장실에서 일하시는 그분이 또 저를 찾아온 거예요. 웬일이세요, 물어봤을 때 자기가 5만 원을 보내고 싶다는 거예요. 괜찮아요 손을 흔드는데도 아니라고 진짜 권사님이 그 땅에 간다는 소리를 듣고 찡했다는 거예요, 그리고 나도 작은 거라고 도와주고 싶다고. 나는 이 두 사람 이야기를 꼭 하고 싶거든요 왜냐하면 가장 어려운 상황에 있고 가장 쓰고 싶은 것을 내놓았다는 거, 그게 가장 귀하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Q 앞으로의 계획

    아무것도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유하게 하고,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자이지만 주님과 함께 동행할 수 있는 많은 것을 가진 자다,라고 말하고 싶어요 지금까지도 룰루랄라 즐겁게 살고 있고 목청이 내가 크잖아 목청이 크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지압을 받는 거야. 그래서 안 할 수가 없어요. 아무것도 가진 거 없지만 그들을 위해서 모든 걸 같이 했잖아요 바로 그런 것이 내 노후의 삶의 목표라는 거지 또다시 한번 말하자면 은퇴는 없습니다. 계속 ing 가겠습니다. 그렇게 말하고 싶다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