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NPO 파트너 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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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익활동의 생태계를 이루고 있는 NPO, 공공기관, 중간지원조직, 기업사회공헌, 민간재단, 투자기관, 전문가, 기업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을 논의하는 ‘2018 NPO 파트너 페어’가 2018년 10월 23일, 24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되었다.

    ‘변화를 만드는 만남, 연결의 가치를 증명하는 곳’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페어는 NPO를 지원하고 협업하길 원하는 기업과 재단, 정부/지원기관, 전문가그룹이 참여해 NPO 담당자들을 만나는 교류의 장이 되었다. 또한 이를 통해 NPO는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파트너 네트워크를 한 자리에서 얻을 수 있었다.

    2018 NPO 파트너 페어를 주관하는 서울시NPO지원센터는 서울시와 (사)시민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중간지원기관으로 ‘공익활동, 더 쉽고 즐겁게’라는 구호와 함께 2013년부터 다양한 시민공익활동과 비영리단체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NPO 파트너 페어는 다른 박람회나 페어들과 시작점부터 달랐다. 대부분의 행사들이 주최사의 기획에 의해 시작되는 것과는 달리 NPO 파트너 페어는 오래 전부터 NPO 관계자들이 직접 자신들의 목소리로 페어 개최의 필요성을 이야기 해왔고, 서울시NPO지원센터가 사업에 반영하면서 개최될 수 있었다.

    페어 기획부스로 준비되는 ‘비영리스타트업‘은 서울시NPO지원센터가 공익활동의 새로운 모델을 발견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시도한 비영리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 참가한 팀들의 전시부스로 총 8개 팀이 소개되었다.

    또 개막식을 시작으로 크레비스파트너스, 팬임팩트코리아, 미스크, 네이버 해피빈, 러쉬, CJ대한통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연구소,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 등이 참여하는 브릿지콘서트와 세미나가 진행된다. 동시에 NPO실무자들의 역량강화를 돕는 15개의 워크숍이 진행되었다.

    이 밖에 세미나, 브릿지콘서트, 역량강화 워크숍 등 부대행사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NPO와 협업하는 기업, 투자기관 담당자가 발표하는 브릿지 콘서트는 ‘임팩트투자’와 ‘비영리와의 협력(기업 사회공헌)’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임팩트투자기관에서는 크레비스파트너스, 팬임팩트코리아, 미스크(MYSC) 등이 참여했고, 기업으로는 네이버 해피빈, 러쉬(LUSH), CJ대한통운 등이 나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NPO 운영 및 법률, 모금, 홍보, IT 등 15개 주제로 열린 워크숍에 대한 관람객의 관심도 뜨거웠다.

    앞으로도 NPO 페어를 통해 NPO는 다양한 파트너 기업 및 기관을 만나 협업을 이루고 나아가 NPO 전문성 강화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생태계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