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건강을 깨우는 홍잠, 농업회사법인(주)뽕을품은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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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의 특산물로 전국 기업이 되다

    대한민국 청정 지역으로 알려진 부안군에는 부안의 누에와 뽕나무를 테마로 한 부안누에타운이 있을 정도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누에와 뽕산업을 대표하는 지역이다. 그리고 그곳에 농업회사법인(주)뽕을 품은 누에(이승환 대표)가 대한민국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누에를 이용한 건강 기능성식품을 연구하고 있다. ‘저희 기업은 농촌진흥청으로부터 홍잠의 기술이전을 받아왔고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변산반도 국립공원 정중앙에서 마을 어르신과 함께 홍잠을 생산하고 있는 농업회사입니다.’ 기업에 대한 소개를 부탁하자 그는 짧고 명쾌하게 대답하며 바로 자신들이 개발한 제품들을 취재진에게 소개하기 시작했다.

    홍잠으로 건강을 지키다

    농업회사법인(주)뽕을품은누에가 취급하는 홍잠은 견사단백질이 가득 찬 누에로 실크를 뽑기 직전의 누에를 말한다. 그것을 특정 온도와 특정 시간으로 찐 후 동결전조를 통해서 섭취가 가능하도록 만든 누에이다.

    농촌진흥청에서 홍잠에 대해 연구개발을 하고 있으며 매년 그 성과에 대해서 발표하고 있는데 홍잠은 간은 물론 운동능력 극대화, 기억력 개선을 통해 파킨슨병, 알츠하이머 치매에 좋은 효과를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기에 장운동을 활성화해 다이어트에도 좋다는 발표를 한 적이 있다.

    이런 홍잠을 가지고 농업회사법인(주)뽕을품은누에는 특정 온도와 특정 시간으로 찐 후에 부안농업기술센터의 가공시설을 활용해서 동결건조를 진행한 후 미세분말화해 부안홍잠분말과 부안홍잠과립을 생산하고 있다. 부안홍잠분말과립 제품은 개별 포장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든 쉽게 섭취가 가능하다. 이승환 대표가 건네주는 제품을 먹어보니 생각보다는 향과 목 넘김이 괜찮았고 무엇보다 한포만으로 누에의 영양을 고스란히 섭취한다는 생각에 왠지 모르게 몸이 더 건강해진 느낌이 들었다. 이승환 대표는 농촌진흥청과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전라북도잠사곤충시험장, 부안군청, 부안농업기술센터 등과 끈끈한 유대 관계를 맺어 협력하며 최상의 누에와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 자신들의 제품이 많은 사람들의 노력 끝에 제작되는 것을 알아달라고 말을 덧붙였다. 그러면서 기업은 고객에게 더 다양한 홍잠 제품들을 제공하기 위해 식품 R&D를 진행하고 있으며 뽕나무가 품질 개선이 될 수 있도록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환경적인 측면도 연구 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안의 홍잠, 세계의 식품이 되다

    부안 청정 누에타운 특구에서 재배된 홍잠을 이용해 특허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가공식품을 생산하고 있는 기업. 이들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양잠 농가들의 일자리 확충과 수익 창출에도 이바지하며 부안군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기업과 생산시설을 다 둘러본 후 마지막으로 백승훈 대표에게 앞으로의 사업 계획에 대해서 물었다. ‘제품의 다양성 그리고 환경에 대한 최적화를 이루고 있고요, 제품은 안정성과 위생성을 보장되어야 하기 때문에 앞으로 햇섭과 FDA인증까지 준비를 하고 있고, 그리고 해외시장 생산량을 맞추기 위해 전진기지, 해외 태국이라든지 라오스 등으로 진출을 꾀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