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들의 로망이 이뤄지다. ‘세렌디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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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핑 트레일러의 대중화가 시작되다

    캠핑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리고 이런 캠퍼들의 로망 끝판왕이 바로 캠핑 트레일러이다. 제품 대부분이 해외에서 수입되는 탓에 가격 면에서 부담이 될 뿐만 아니라 유지 보수 비용 면에서도 만만치 않아 캠퍼들은 단지 꿈으로만 남겨두는 제품이기도 하다. 그래서 세렌디피티(배재명 대표)에서는 국내 캠퍼들이 자신들의 로망에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도록 신개념의 캠핑 트레일러를 선보이고 있다.

    ‘저희는 불필요한 유통 과정을 과감하게 없애 누구나 쉽고 또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는 한국형 캠핑카 모델을 개발했습니다.’ 세렌디피티의 전영준 홍보이사는 자신들의 제품을 소개하며 다양한 차종과 사용되는 부품에 이르기까지 현지 지사를 통한 직수입 활로를 개척해 유통마진을 줄여 가격 부담을 대폭 낮췄다고 설명했다.

    알짜배기 기능만을 갖추다

    ‘기본적인 캠핑 트레일러, 즉 캠핑카는 옵션에 따라서 2천만 원에서 4천만 원, 요즘에 인기를 끌고 있는 트럭 캠퍼는 2천만 원에서 부터 시작해서 옵션에 따라 금액이 늘어나게 되는데요. 하지만 저희가 선보이는 캠핑 트레일러는 샤워실과 싱크대, 옷장과 어닝은 물론 천장형 냉난방기를 포함해 기본 풀 옵션인데도 약 2천9백만 원대라는 획기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자신들의 캠핑 트레일러를 직접 만들어 보고 싶어 하는 분들을 위해서 캠핑카 DIY 제작 프로그램을 통한다면 2천3백만 원 대에 장만하실 수 있게 했습니다.’라며 자신들의 캠핑 트레일러의 장점을 소개했다.

    세렌디피티에서는 해외 지사를 통한 공장에서 OEM으로 반제품을 생산해 국내로 들여와서 조립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그래서 유통과정을 일반 캠핑 트레일러 보다 확실하게 줄일 수 있었던 것. 또한 조립에 사용하는 부품들 역시 해외 지사에서 직접 수급하고 있어 가격 경쟁력 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고객들이 원하는 가구만 골라서 마음대로 조립해서 쓸 수 있도록 DIY 제품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캠퍼의 성별과 연령대가 다양해지면서 세렌디피티에서는 설명서나 동영상만 참고하면 손쉽게 조립해 트레일러 내부에 가구 배치도 마음대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나만의 캠핑카를 직접 만든다는 점에서 이미 많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고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전영준 홍보이사는 말했다.

    세렌디피티에서 선보이는 캠핑 트레일러가 특별한 이유. 바로 특별한 소재 사용에 있다. 일반 캠핑카와 트럭 캠퍼의 가구들은 원목, MDG, PB 합판을 주로 사용해 습기와 수분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이들은 외부는 합판, 내부는 원목을 넣어 만든 최고급 3중 합판목을 사용해 강도는 높이고 무게는 줄였다. 그래서 캠핑 트레일러 무게가 850kg 이하로 맞춰 별도의 트레일러 면허 없이도 운행이 가능하다는 장점과 SUV와 일반 차량으로도 쉽게 견인할 수 있게 했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다

    ‘접이식 테이블과 가변형 침대, 소파를 제공해 내부 공간은 좁지 않은 게 특징입니다. 보다 실용적이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분들이 많이 좋아해 주시고 계십니다.‘ 전영준 홍보이사는 차량 내부를 소개하며 자부심에  찬 표정을 지었다. 그러면서 내부에 수납공간을 많이 설치해 종류별로 분류할 수 있게 했으며 별도의 메인 컨트롤러 주문 시 스마트폰 앱으로 차량을 잠그거나 이동거리 측정, 정비 관리와 조명시설 제어, 도난 시 전기장치 차단 등의 기능을 부여하고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수익 모델을 생각하기 전에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 세렌디피티. 소비자들의 욕구에 한발 앞서 누구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안한 캠핑과 함께 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밝히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