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란트로피클럽]이홍재 ‘나눔과 선교를 생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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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자기소개?

    저는 KC산업의 CEO를 맡고 있는 이홍재라고 합니다.

    Q.삶의 모토는?

    2005년 말에 송구영신 예배 때 처음 교회 발을 제 스스로가 가서 상당히 은혜를 많이 받았었어요. 그때부터 한 2년간 눈물도 많이 흘리고 그랬는데. 이 말씀을 드리는 거는 그때 이후로 제가 좀 많이 변했습니다. 변해서, 모든 거를 하나님에게 맡기는 마음이 생기기 시작을 했고, 또 이상하게 두려움이 없어지는 거예요. 그래서 일단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기를 그때부터 많이 시작을 했고, 지금도 그 모토로 해서 ‘오늘의 나는 할 수 있다’. 그리고 나한테 하나님이 계신다는 마음이 강하고, 또 그런 마음을 제가 경영하고 있는 직원들한테도 항상 강조하고 있습니다.

     

    Q.기아대책과의 첫 인연은?

    성광교회가 그때 담임 목사님께서 이제 성동구에 기아대책 이사셨어요. 그때 기아대책을 처음 접했고. 담임 목사님 소개를 시켜주셔서 저희 회사 방문을 하셨고. 또 그때 처음 그때 시리아의 (자타리)라는 난민촌에 컨테이너 하우스를 보내고, 학교를 제공하고, 그들도 돌본다고 해서, 작지만 한 동을 저희가 기부를 했었죠. 그게 처음 시작입니다.

    Q.회사차원에서 기아대책을 후원하게 된 계기?

    제가 그 은혜 받고 신앙생활을 본격적으로 하면서, 저희가 앞으로 삶을 살아가면서 해야 될 일들이, 설교도 그렇게 들었고 말씀도 들었고. 어려운 이들 돌보고 구제하고. 또 방황하는 영혼들 전도하고. 또 선교를 해야 된다. 저는 그거를 세월이 지나가면서 자꾸 새겼어요. 아마 13, 12년도 3월 달에 저희가 법정관리 들어갔었는데, 13년도부턴가 그런 일들을 조금씩 저희가 해야 되겠다, 했고. 저희 회사 이제 다른 경영진들한테는 그런 얘기들을 하면서 앞으로 회사가 발전을 해나가면, 물론 직원들도 잘 돌봐야 되겠지만, 나누는 것, 선교하는 거. 그거를 우리 회사에 목표로 삼고 가자. 하나하나 시작을 해서 자꾸 그런 일들 많이 하려고 하고 있고. 또 저는 생각할 때 그런 거를 하나님께서 하신다고 봅니다.

    Q.러시아 우수리스크 지역의 비전센터 후원 내용?

    제가 섬기는 행당 성광교회에서 바라노프스키라는 지역이 있어요. 근데 우수리스크에서 약 1시간 정도, 차로. 그쪽에 개척을 했습니다. 그런데 마침 기아대책에 이제 박재범 목사님이 한 분은 추천이 됐는데, 북한선교, 중국선교를 하다가 이제 러시아로 들어가셨던 이상필 선교사가 계셨습니다. 그래서 그분이 만나서 대화도 나눠보고. 그 이후에 이제 기아대책에서 제안이 오셨죠. 고려인들 선교센터를 짓는데 저희가 좀 후원하는 일을 하실 수 있겠느냐? 그래서 내용을 보니까, 저희가 지금 개척해서 고려인들 섬기고 있고, 또 교회에서 하는 일에 부합되고. 그분들을 도와주고 선교하는 게 참 보람된 일이라고 그때 당시에 느꼈고. 또 그런 것들이 씨앗이 돼서 아마 북한까지도 연결이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많이 했어요.

    Q.국내 아동 후원 중 고3들을 주로 후원한 이유는?

    저희는 잘 몰랐지만 기아대책이 평소 그 후원하고 있었던 고1부터 고3까지 인원들이 한 100여 명? 200명 가까이 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고3생들은 또 사회에도 나와야 하고. 또 후원의 손길도 그땐 끊어지잖아요. 근데 제가 생각할 때는 그 애들 좀 도와주고, 또 그 중에 취업을 할 친구들도 있고, 또 진학을 할 친구들도 있어서, 취업을 할 경우에는 저희 회사가 좀 도움이 될 수도 있겠다. 또 가르치기도 하고. 그런 쪽에 연결이 되다 보니까, 고3을 후원하는 거로 내부적으로 다른 경영진들하고 얘기를 해서 고3들을 후원하게 됐습니다.

     

    Q.필란트로피클럽 가입 이유는?

    필란트로피라는 모임 있고 그런 게 있어서. 기아대책에서 말씀을 하셨을 때, 원래 제가 성격적으로 이렇게 막 어디 잘 안 나서요. 뭐 이렇게 모임에 가서 뭐 이렇게 그런 거 잘 안 하려는 스타일인데. 이상하게 뭐, 이것도 하나님이 하시는 거겠죠, 그러고 그냥 알겠습니다, 그리고 했어요.

    Q.국내외 후원 외에 또 하고 싶은 사역이 있다면?

    4~5년 전부터 이제 우리나라의 많은 선교사님들이 해외에 나가셨다가 70이면 은퇴하시고 돌아오셔야 되는데 한국에 돌아오면 집도 없는 거예요. 못 나오시는 분들도 있고. 그러면 그분들은 평생을 선교하시면서 사신 분들이고, 앞으로 한다 그래도 그 일을 더 많이 하셔야 될 분들인데, 서울에, 한국에 와서 거처할 집도 없고 한다는 거는 아닌 거 같다. 그래서 그분들한테 가능한 내로, 최대한 집을 좀 지어드리고, 그들이 거기서 살고. 또 남은 여생을 계속 선교하셔야 되잖아요. 그게 또 참된 선교가 아닌가? 그래서 단독으로 아니고 이제 국가기관하고도, 연구원하고도 함께해서. 개발 들어가서 최근에 거의 완성단계에 다 됐습니다.

    Q.필란트로피클럽 가입 권유?

    필란트로피라는 거에 대해서 내가 어떻게 그러니까 드러내 놓고 자부심 있는 게 아니라 그냥 기뻐요. 저 자신이. 그리고 그렇게 남들 도와주고 또 선교하는데 내가 보탬이 되고,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거 자체가 기쁜데. 다른 분들도 하시면 되게 기쁠 것 같아요. 본인이. 그리고 또 평소에 자기가 마음이 있다 하더라도 함부로 실천하기 어려울 때. 저도 막상 가입이 돼서 제가 명패도 받아보고 했지만, 묘한 또 의무감도 있어요. 그러다 보면 더 확장성 있게 발전할 것 같고. 그래서 좀 다른 분들도. 그 아무래도 뭐 신앙의 기초가 튼튼하신 분들이 하시겠죠? 그분들이 참여를 많이 하시면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