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기아대책 희망월드컵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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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아프리카 대서양 연안에 위치한 코트디부아르 빈곤층 어린이들이 ‘희망의 슛’을 쏘기 위한 첫 발을 디뎠다.

    지난 2018년 8월 14일 아비장 꼬꼬디지역 리베라초등학교에서 ‘2018 기아대책 HOPE CUP코트디부아르 출정식’이 열렸다. 호프컵은 국제구호개발기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의 CDP(아동개발프로그램)를 통해 전인적인 양육을 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초청, 꿈과 희망을 전하는 축구 나눔 프로젝트다.

    출정식은 선수단 입장으로 시작됐다. 코트디부아르 국기와 기아대책 기를 든 기수를 중심으로 줄을 맞춘 선수들은 “호프컵에 참여한 모든 친구들의 꿈을 응원하고 팀의 명예를 위해 뛸 것을 약속한다”며 선언문을 낭독했다.

    HOPE CUP은 기아대책 결연아동 축구대회로 열악한 환경에서 끼니 걱정과 힘든 노동에 시달리는 아이들에게 축구라는 도전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응원하는 희망의 대회이다.

    이번 2018 기아대책 HOPE CUP에는 한국을 포함해 3개 대륙 10개국이 참가했다.

    아시아에서는 몽골과 태국, 캄보디아,키르기스스탄, 대한민국이 그리고 남미에서는 볼리비아와 멕시코, 아프리카에서는 마다가스카르, 카메룬, 코트디부아르가 참가해 축구 실력을 뽐냈다.

    각 출전국마다 쟁쟁한 실력만큼이나 HOPE CUP에 참가하는 의지와 열정 또한 남달랐다.

    2016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호프컵은 ‘처음 만나는 희망, Hello HOPE’를 주제로 진행하며 축구 국가대표 선수 출신 안정환 MBC 해설위원이 대회장을 맡았다.대회 참가선수로는 대한민국 후원자를 통해 결연후원을 받고 있는 10개국 총120명의 아동들이 선발됐다. 이들은 축구대회 뿐 아니라 전국에서 진행되는 지역 문화탐방과 각종 행사를 통해 후원자와의 만남도 갖게 되었다.

    2018 호프컵은 9월 1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메인 축구행사는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 과천시 관문체육공원 축구장에서 펼쳐졌다.

    2018 HOPE CUP을 치룬 아이들은 더 큰 꿈을 품고 세상으로 나아가고 있다.다음, 우리를 찾아올 또 다른 작은 희망들도 꿈을 향해 힘차게 전진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할 수 있길 바란다.

    2018년 10개국 120명의 결연 아동들이 펼치는 감동적인 경기,
    뜨거운 축제의 현장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