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테크, 모든 것을 모아주는 집초기를 탄생시키다

    0
    42

    벼를 수확한 후 일일이 수작업으로 진행을 해야만 했던 볏짚 줍기. 지금 까지만 하더라도 별다른 기술이 없어 사람의 노동력으로만 가능했던 이 작업이 이제는 달라지게 되었다. 모든 것을 모아주는 집초기를 개발한 AK테크의 김병천 대표를 만나 그 해결책을 들어보자.

    “어떤 지형 조건에서도 작업이 가능합니다“

    기존의 집초기는 중량이 무거워 마력이 약한 트랙터에는 부착할 수 없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AK테크에서 개발한 ‘AK반전집초기'는 기존 제품이 갖고 있는 중량의 한계를 극복한 것이 특징으로 저마력의 트랙터에도 부착할 수 있도록 무게중심을 저중심으로 설계했다.

    또한 작업 진행시에는 넓게 펼쳐 넓은 폭의 작업을 할 수 있으며 이동시에는 날개를 접어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게 했다. 또한 유압 작동 방식으로 운전자가 햇볕과 먼지 등에 노출되지 않고 트랙터 내부에서 간단히 레버 조작만으로 집초기의 모든 기능을 작동시킬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New 로타 시스템으로 편의성을 높이다“

    AK테크에서 개발한 ‘AK반전집초기’는 유럽 집초기를 분석하고 연구한 끝에 기존의 로타 시스템으로 불가능한 작업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로타 시스템을 개발해 탑재시켰는데 볏짚이 되말아 오지 않고 집초 형상이 잘 나올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한 AK반전집초기는 작업효율측면에서도 놀라운 기능을 발휘하고 있다. 첫 번째가 바로 굴절 기능.

    집초 작업은 직진 작업과 코너 작업을 병행하는데 직진시 스프링 힘으로 직진성을 잡아주고 코너 작업시 자연스럽게 코너링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들의 반전집초기는 코너 작업시 트랙터와 집초기 연결 부위가 자연스럽게 꺾여 집초가 굴곡 형상으로 이뤄지게 되어 보다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다. 두 번째는 틸트 기능.

    근거리 이동시 집초기가 흔들리지 않게 록킹 시키면서 날개를 일정 각도로 접어 이동할 수 있는 기능으로써 날개를 다 접는 번거로움 없이 빠른 시간에 근거리로 안전하게 이동이 가능하며 코너 회전시 갈퀴 스프링이 논둑을 파손하는 것을 방지한다.

    바쁜 농번기 때에 집초기가 고장이나 작업이 늦춰지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 AK테크는 AS가 발생하지 않도록 설계에서부터 신주하게 고민해 제작하고 있으며 마모부품이나 파손된 부품 교체와 같은 간단한 AS는 사용자 스스로가 충분히 처리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K-POP처럼 한류 농기계 붐을 일으키겠습니다“    

    직원 모두가 자기가 만든 제품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기업. 이들은 ‘내가 사용자다'라는 생각으로 반전집초기를 제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한 기술 개발과 연구를 통해서 선진국형 집초기 제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힌 김병천 대표. 최고의 제품과 철저한 서비스 정신으로 항상 농업인과 함께 하는 ‘AK테크'가 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본 기사는 클로즈업기업현장 영상 1336회를 참고하여 작성된 기사입니다. 클로즈업기업현장 1336회 관련 기사 입니다.>